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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반대…10만명 공무원 거리로


입력 2014.11.01 14:23 수정 2014.11.01 14:26        스팟뉴스팀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 오후 2시부터 총궐기대회 개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50여개 공무원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1일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공무원 교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50여개 단체에서 약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회에서 공무원ㆍ교원 총파업과 박근혜 대통령 신임투표 시행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5시부터 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 추모대회도 개최된다. 가족대책위와 국민ㄴ대책위가 집회를 연 뒤 종로와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3개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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