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정' 경찰 스카이병원 압수수색(속보)
가수 신해철 측이 사망원인을 두고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 부검을 결정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병원의 압수수색에 나섰다.
1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해철을 수술한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사관 7~8명을 서울스카이병원에 파견해 의무기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고인의 아내 윤원희 씨는 장협착 수술 후 27일 사망한 신해철과 관련해 스카이병원을 상대로 31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수술 후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을 제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답답하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잘 해결되길"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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