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 대부분 그쳐…“나들이 가기 좋아요”
11월 첫날 비구름은 모두 물러가고 나들이 가기 무난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큰 무리가 없겠다.
일요일인 2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지만 금세 그쳐서 활동하기 큰 불편이 없겠다.
다만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와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이다.
현재기온은 서울 15.1도, 대구 13.5 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약간 높은 편아며, 한낮의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더 높아지겠다.
서울 21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청주 18도가 예상된다.
다음 주 초에는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4도 선까지 뚝 떨어지는 등 마치 겨울날씨처럼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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