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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타벅스, 내년부터 배달서비스…한국도?


입력 2014.11.01 10:18 수정 2014.11.01 10:21        스팟뉴스팀

모바일 전자상거래 강화로 수익 올리고자

미국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내년부터 자국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등 자사 제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일간지 USA 투데이는 31일(현지시간)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가 모바일 전자상거래 강화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커피를 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모바일에 기반을 둔 주문 및 결제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해 내년 후반기 중 특정 지역에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또 고객이 커피를 미리 주문해 원하는 때에 매장에서 가져가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를 본사가 있는 워싱턴 주 시애틀 주변에서 올해 말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전체 스타벅스 매출의 15%는 모바일 결제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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