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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워킹맘·직장 내 성희롱 등 다뤄 '여자 미생'들 격한 공감


입력 2014.11.01 01:57 수정 2014.11.01 08:25        스팟뉴스팀
'미생' ⓒ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미생' ⓒ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미생'이 여성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미생' 5회에서는 직장 여성들의 현실적 고충을 다룬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워킹맘,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등 묵직한 주제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극 중 선 차장 역할을 맡은 배우 신은정은 이 시대 워킹맘의 고충을 대변하며 직장에서는 커리어 우먼으로, 가정에서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고충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제작진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로 인해 직업을 포기하거나 성차별을 감내하는 아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고충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미생'들을 위로하는 에피소드다. 많은 분이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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