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수술 후 "일어서고 있는 중" 투병 근황 공개

이외수 투병 ⓒ 이외수 SNS

작가 이외수가 위암 수술 후 병원에서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서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외수가 환자복을 입고 병실 침대에 앉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 되었습니다"라고 투병 사실을 전하며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임을 알린 바 있다.

이외수는 지난달 27일 수술을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