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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예매율 3위


입력 2014.10.31 17:26 수정 2014.10.31 17:30        스팟뉴스팀

30일 하루 관객 3만 7천여 명…31일 예매점유율 9.2%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날인 30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반짝반짝영화사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날인 30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반짝반짝영화사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날인 30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나의 독재자'는 관객수 3만 70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관객수 6만 5700명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올랐으며, 3위에는 관객수 3만 2021명을 모은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뒤를 이었다.

또한 31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점유율은 9.2%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6일 개봉작인 '인터스텔라'와 지난 23일 개봉한 '나를 찾아줘'의 뒤를 이은 것이다.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하면서, 10월 극장가의 비수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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