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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그랜드오픈, 고객몰이 본격 나서


입력 2014.10.31 17:01 수정 2014.10.31 17:06        김영진 기자

딕펑스, 윤하 등 인기가수 참여...다음달 말까지 벌룬 페스티벌 진행

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2일까지 유명 K-POP가수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콘서트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오후 2시, 4시 하루 두 번 진행되며, 딕펑스, 윤하, 달샤벳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다.

지난 30일 오후 2시에 첫 진행된 시스타 공연에는 1500여 명의 고객들이 모이기도 했다.

또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야외 공원)에서는 새로미, 해미 등 롯데 계열사 캐릭터 및 뽀로로, 타요버스, 라바 등 인기 캐릭터를 전시하는 '벌룬 페스티벌'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림자쇼 공연을 하는 '쉐도우 아트팀 공연도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하루에 4번씩(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시마다 15분씩) 진행되며, 공연 주제는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를 찾아라'이다. 또한 신데렐라, 타잔 등을 소재로 한 이색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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