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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슬란 전용 특별전시장 '아슬란 스페이스' 운영


입력 2014.10.31 13:11 수정 2014.10.31 13:21        김영민 기자

11월 1~6일 전국 6개 지역서 아슬란 체험 행사 전시장 마련

아슬란 ⓒ현대자동차 아슬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의 현대차 전시장에서 대형세단 '아슬란'의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공간인 '아슬란 스페이스(Aslan Space)'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출시된 아슬란은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된 최고급 전륜 구동 세단으로, 현대차는 고급 수입차에 버금가는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아슬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 등을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디자안플라자 알림 2관에 마련된 '아슬란 스페이스'에 약 1500명의 고객을 초청, 전문 설명요원이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 및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 '프리미엄 컴포트(Premium Comfort)'를 추구하는 아슬란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해 줄 예정이다.

또한 '프라임 나파가죽'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실내 감성 품질, 우수한 N.V.H(소음진동)성능과 음향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오감을 통해 아슬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승을 통해 혁신적으로 향상된 아슬란의 주행(R&H) 성능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외에도 다음달 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 광주지점(전남), 대전지점 등 전국 5개 지점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고객 1000여명을 초청, 상품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과 제휴를 통해 공동 제작한 '아슬란 차량용 디퓨저(향수) 세트'를 증정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급 전륜 구동 모델로 자리잡을 아슬란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높은 품격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시승센터에 아슬란을 투입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아슬란만의 장점과 수입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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