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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6년 만에 방한 ‘축구스타 아닌 위스키 사업가’


입력 2014.10.31 11:42 수정 2014.10.31 11:46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디아지오 주요 고객 초청 행사 등 바쁜 일정 소화

데이비드 베컴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데이비드 베컴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9·영국)이 한국을 찾는다.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베컴은 내달 5일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 그레인 위스키 ‘헤이그 클럽’의 국내 출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베컴은 기자간담회와 디아지오 주요 고객 초청 행사 등 하루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주류 업계는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방한인 만큼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베컴이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는 것은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 선수 시절인 2008년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한 후 6년 만이다.

한편, 베컴은 영국 사업가 사이먼 풀러와 손잡고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 클럽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달 초 론칭 후 월드투어 중이다.

28일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면세품 무역 박람회인 ‘세계면세품박람회 2014’에 참석해 헤이그 클럽을 홍보한 바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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