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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최강' 팔카오, 완전한 맨유맨…이적료는?


입력 2014.10.31 11:27 수정 2014.10.31 11:31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영국 언론 "맨유, 몸 상태 체크 완료하고 완전 영입 결정" 보도

완전한 '맨유맨'이 된 라다멜 팔카오. ⓒ 맨유TV 완전한 '맨유맨'이 된 라다멜 팔카오. ⓒ 맨유TV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완전한 '맨유맨'이 된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는 팔카오를 완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팔카오 소속팀인 AS모나코(프랑스)와 이미 협상을 마쳤다.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740억 원),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5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여름이적시장에서의 임대 영입(약 100억 원) 직전까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던 팔카오를 두고 완전 영입 계약을 맺지 않고 1시즌 지켜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경기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쳐 결정 시기를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최근 가벼운 부상으로 첼시전(1-1무)에 결장했지만 다음달 2일 맨체스터 더비에는 정상 출격할 전망이다.

팔카오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포르투에서 가공할 득점포를 선보이며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우뚝 섰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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