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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무명 시절, 맹장 터진 줄 모르고 방송"


입력 2014.10.31 13:56 수정 2014.10.31 14:02        부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무명의 설움을 토로했다. _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무명의 설움을 토로했다. _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무명의 설움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배우 주원, 안재현, 신주환, 방송인 김나영, 홍석천,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민은 2007년부터 4년 가까이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방송이 많이 없던 시절에는 맹장이 터진 채 방송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당시 녹화 이후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어떻게 맹장이 터졌는데도 방송을 했느냐'고 물었다. 배가 아픈 줄 알고 방송을 했는데 맹장이 터진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경제적으로 힘들 때 포기하고 싶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렇진 않았다. 개그가 좋았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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