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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부문>미래에셋생명, 고객 진심의 차이는 신 변액적립보험에서…


입력 2014.10.31 15:16 수정 2014.11.01 11:58        이미경 기자

<서민금융 부문>판매수수료 지급방식 혁신, 해약시 환급률 92%까지 높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4 데일리안 창조금융 대상 시상식’에서 강창무 미래에셋 상무(사진 오른쪽)가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서민금융지원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4 데일리안 창조금융 대상 시상식’에서 강창무 미래에셋 상무(사진 오른쪽)가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서민금융지원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액적립보험인 '진심의 차이'로 보험업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판매수수료 지급방식을 바꿔 출시했으며 해약시 환급률도 기존대비 4배를 웃돌고 있다.

이 상품은 판매 수수료를 보험료 납입 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 사업비 체계를 바꿨다. 해지 공제를 없애고 계약자 적립금을 높임이면서 환급률이 대폭 개선됐다.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1년 안에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70% 정도를 설계사에게 지급하는데 고객이 해약을 하면 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 가운데 설계사 수당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고객에게 돌려주곤 했다.

때문에 기존의 변액저축보험은 가입 6개월 후 해약때 환급률이 20.4%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진심의 차이'는 환급률을 92.2%까지 높여 소비자들에게 손해를 크게 낮추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높던 변액보험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진심의 차이' 가입 고객을 위한 사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심의 차이' 가입 고객에게 분기별로 제공하는 자산운용보고서 외에 변액보험 1페이지 리포트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진심의 차이'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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