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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부문>우리은행, 은퇴금융 시장 선두주자 이유있네


입력 2014.10.31 15:15 수정 2014.11.01 11:59        이미경 기자

<브랜드 부문>은퇴금융 시장 공략 위해 TF 구성…'청춘 100세 라운지'로 우위 공략

31일 '2013 데일리안 선정 창조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조선연 우리은행 기술금융센터장(사진 오른쪽)이 이상휘 데일리안 대표(사진 왼쪽)로 부터 브랜브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31일 '2013 데일리안 선정 창조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조선연 우리은행 기술금융센터장(사진 오른쪽)이 이상휘 데일리안 대표(사진 왼쪽)로 부터 브랜브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우리은행이 은퇴금융 시장의 선두자리를 꿰차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저성장 시대를 맞아 수익성이 악화된 국내 은행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은퇴 금융 시장을 잇따라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발빠른 전략으로 선두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은퇴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 은퇴 브랜드 '우리청춘 100세'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동안 PB센터인 '투체어스'를 활용해 은퇴상품을 제공해 오던 것을 '청춘 100세 라운지'로 확장해 은퇴금융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은퇴금융 서비스 브랜드 '청춘100세'는 약 1000명의 직원들이 전문교육기관의 은퇴설계 전문가 교육을 수료해 전 영업점에 배치돼 고객의 은퇴설계를 전담한다.

이들은 금융상품 소개는 물론 은퇴 후에 건강이나 심리 상담 등을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눈앞에 둔 세대는 물론 20~30대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방법으로 은퇴 준비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은행이 강하게 밀고 있는 은퇴 상품은 '우리평생파트너 상품 패키지'로 기존 입출식 통장인 '우리평생파트너통장'에 새롭게 출시한 예·적금 상품인 '우리평생파트너적금'과 '우리평생파트너예금'을 결합했다.

우리평생파트너통장은 직장인부터 연금을 받는 은퇴자까지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급여나 연금을 이체하면 매일 잔액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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