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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비스 부문>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해외서도 통했다


입력 2014.10.31 15:15 수정 2014.11.01 12:00        이미경 기자

<은행서비스 부문>최근 핀란드 5대 은행중 한 곳, 벤치마크 위해 신한금융 본사 찾기도

31일 '2013 데일리안 선정 창조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양진규 신한은행 상무(사진 왼쪽)이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은행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31일 '2013 데일리안 선정 창조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양진규 신한은행 상무(사진 왼쪽)이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은행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신한은행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금융사들의 벤치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3년간 따뜻한 금융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써온 신한은행은 최근 해외금융사들의 부러움을 사며 몇년 만에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유럽은행연합에 가입돼있는 핀란드 5대 은행중 하나인 'S Pankki' 경영진들이 한국의 스마트금융과 고객 전략을 배우기 위해 신한금융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 3월엔 미국 예일대 MBA 재학생들이 SoM(School of Management) 과정의 일환으로 신한금융을 찾기도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 전 세계 15개국 65곳에 법인과 지점, 사무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현지 법인 형태로 진출해 지역별 현지화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이해관계자 소통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역사회공헌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경주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성과지표에 '소비자 보호지수'를 신설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의 서비스와 제도 등에 대한 개선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은행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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