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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강덕수 전 STX 회장 징역 6년


입력 2014.10.30 21:06 수정 2014.10.30 21:09        스팟뉴스팀

2조3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기소

2조3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8부(부장 김종호)는 1심에서 30일 "강 전 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본인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를 지원하면서 계열사에도 피해를 입혀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분식회계를 통한 대출금 9000억원과 회사채 발행액 1조7500억원 가운데 7315억원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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