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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히치하이킹' 19세 여성 알고보니 사기?


입력 2014.10.30 11:27 수정 2014.10.30 11:33        스팟뉴스팀

중국 당국, 해당 애플리케이션 영업 정지시켜

중국의 한 19세 여성이 여행을 함께 다닐 임시 남자친구를 찾는다며 올렸던 글이 거짓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한 19세 여성이 여행을 함께 다닐 임시 남자친구를 찾는다며 올렸던 글이 거짓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한 19세 여성이 여행 경비 등을 위해 '임시 남자친구'를 구한다고 올렸던 글이 중국 당국 조사결과 거짓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여행을 위해 임시 남자친구를 구한다는 글이 알려지자 중국 당국에서는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한 애플리케이션 업체에서 해당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거짓으로 이야기를 꾸며낸 사실이 밝혔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당국에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 영업을 정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상하이에 한 19세 여성은 SNS를 통해 자신의 숙박비 등 모든 여행 경비를 대신 지불해줄 임시 남자친구를 찾는다며 임시 남자친구와 낮 시간을 비롯해 밤에도 함께 지내겠다는 등의 글을 올려 이른바 '섹스 히치하이킹' 논란이 됐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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