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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산사태로 100여명 매몰...생존 가능성 희박


입력 2014.10.30 09:59 수정 2014.10.30 10:04        스팟뉴스팀

29일, 바둘라 군 코슬란다 차 재배 농장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스리랑카 중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명이 흙더미에 매몰됐으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 뉴스화면 캡처. 스리랑카 중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명이 흙더미에 매몰됐으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 뉴스화면 캡처.

스리랑카 중부에서 산사태로 100여명이 매몰됐으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 대변인 사라스 쿠마라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바둘라 군의 코슬란다에 있는 메리아베다 차 재배 농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40여채가 흙더미에 휩쓸렸으며 16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스리랑카 재난관리부 마힌다 아마라위라 장관은 이번 사고로 100명의 주민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리랑카 정부에서는 500여명의 구조 인력을 배치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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