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실비상조, 전액 맞춤형 후불 상조서비스 시작


입력 2014.10.29 17:35 수정 2014.10.29 17:38        윤정선 기자

프리상품(228만원) 하나로 구성해 이용자 선택 도와

실비상조 '100% 맞춤형 후불제' 상조서비스 ⓒ실비상조 실비상조 '100% 맞춤형 후불제' 상조서비스 ⓒ실비상조

실비상조가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후불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실비상조(대표 정은정)는 고객위주의 상품구성과 낮은 장례비용, 상조비교 서비스와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내세운 '100% 맞춤형 후불제' 상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맞춤형 후불제 상조서비스는 선 가입 후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 상조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를 두고 있다.

실비상조는 사전준비 장례제도를 도입해 장례발생 전·후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품목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용자는 상담을 통해 비용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비상조는 여러 상품을 가진 타 상조회사와 달리 프리상품(228만원) 하나로 구성했다. 특히 장례비용을 줄이는데 중점을 둬 기존 상조비용의 반값만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게 했다.

정은정 실비상조 대표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불폄함과 부담감을 해소해 드리고 싶었다"며 "실비상조의 상조서비스는 선지급 방식이 아니라, 전액 맞춤형 후불 방식으로 상조를 진행하고 있어 해지환급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비상조는 기초생활 수급자, 외국인 노동자 등 장례비용 부담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계층을 위해 최소의 상조비용으로 장례를 지원해 드리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실비상조 상조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실비상조 홈페이지(silbisangjo.com)이나 콜센터(1544-36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윤정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