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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에 연예계 비통…김창렬 "XXX들아! 살려내"


입력 2014.10.27 23:45 수정 2014.10.27 23:53        김명신 기자
가수 신해철이 끝내 사망한 가운데 후배 김창렬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 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이 끝내 사망한 가운데 후배 김창렬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 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이 끝내 사망한 가운데 후배 김창렬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7일 오후 20시 19분 신해철은 끝내 사망했다.

서울 아산 병원 의료진은 "신해철은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했지만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0시 19분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날 응급수술을 받은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했고 끝내 사망했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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