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경란-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결혼…교제 6개월 만 '초고속'


입력 2014.10.26 17:08 수정 2014.10.26 17:11        부수정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내년 1월 결혼한다. ⓒ KBS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내년 1월 결혼한다. ⓒ KBS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1월 결혼한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김창완 목사가 맡는다.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마련되며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경란의 예비 신랑 김상민 의원은 1973년생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활동을 함께 해오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