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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신입 연봉 4016만원…국토부 산하 중 1위


입력 2014.10.26 10:55 수정 2014.10.26 10:59        스팟뉴스팀

직원 평균연봉 8577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직원의 평균연봉은 4000만원대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공사 신입직원의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54만원 오른 401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입직원 연봉 2위는 대한주택보증으로 3577만 원이고, 3위는 3576만 원의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 나타났다.

신입직원 연봉 1위인 인천공항공사는 전체직원 평균연봉도 국토부 산하 다른 공공기관보다 많았다.

지난해 기준 직원 평균연봉은 8577만원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7667만원), 한국감정원(7650만원), 대한주택보증(7610만원), 대한지적공사(7505만원) 등을 훌쩍 따돌렸다.

한편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23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곳은 신입직원 평균연봉이 3000만 원보다 많았고, 2000만 원대는 9곳, 1000만 원대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 등 2곳이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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