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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박지영, 악녀 카리스마 연기 '소름'


입력 2014.10.26 09:46 수정 2014.10.26 09:50        부수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천국의 눈물' 박지영이 악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_방송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 '천국의 눈물' 박지영이 악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_방송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 '천국의 눈물' 박지영이 악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천국의 눈물'에서는 유선경(박지영)이 남편 진현태(윤다훈)와 고팀장(주민하)의 불륜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팀장을 호텔로 부른 선경은 고팀장에게 와인을 따라주며 "독 탔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고팀장은 "폼나게 이혼하자니 잃을 게 많고, 용서하고 살자니 자존심이 만신창이고. 결국 남편과 뜨거웠던 여자를 찾아와 독설하고, 안쓰럽고 추잡하다"고 말했다.

선경은 고팀장의 뺨을 때렸고 이에 고팀장은 현태와의 키스 사진을 보여주며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선경은 와인병을 깨뜨린 후 "불륜사건 협박하다 살인미수로 구속, 어때? 진부하지 않지?"라며 독기를 품고 자해를 시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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