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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3회 만에 시청률 공약 3% 돌파…'무서운 돌풍'


입력 2014.10.25 12:42 수정 2014.10.25 12:51        김유연 기자
드라마 ‘미생’이 평균 시청률을 3% 넘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N 드라마 ‘미생’이 평균 시청률을 3% 넘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N

tvN 드라마 ‘미생’이 평균 시청률을 3% 넘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미생’ 3화는 평균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 4.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미생’에 출연중인 주역들이 시청률 공약 조건으로 내걸었던 3%를 단 3회 만에 돌파한 것이다.

‘미생’은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3화에서는 성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장그래(임시완)의 힘찬 날갯짓이 그려졌다. 특유의 집념으로 입사 PT 준비를 하면서도 무역용어사전을 나흘 만에 독파하고 위기에 몰린 팀내 업무를 지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그래의 노력과 놀라운 성장 속도에 오상식 과장(이성민)과 김동식 대리(김대명)도 남몰래 그의 노력을 지지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아울러 25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원인터내셔널 인턴들의 숨 막히는 입사 프리젠테이션(PT)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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