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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볼라에 금값 상승…금시세 얼만가 봤더니 ‘대박’


입력 2014.10.25 11:19 수정 2014.10.25 11:25        스팟뉴스팀

12월물 금시세 온스당 0.2% 올라 1231.9달러

미국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시세는 상승했고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54센트(0.62%) 내린 배럴당 86.2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힘입어 전 세계적 차원에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라크와 리비아의 10월 원유 생산량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게 주된 하락 요인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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