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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설레고 그리워" 깜짝 고백


입력 2014.10.25 00:51 수정 2014.10.25 12:15        스팟뉴스팀
조달환-구재이 ⓒ KBS 조달환-구재이 ⓒ KBS

'추한 사랑'의 배우 조달환이 호흡을 맞춘 구재이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4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달환은 "극 중 캐릭터가 나와 닮았다.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처음으로 연기하면서 '내가 누구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역 송연이 역을 맡은 구재이에게도 실제로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 촬영이 끝나면 보고 싶고 그리웠다. 문자도 보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달환은 "하지만 촬영이 완전히 끝나고 나니 추한상에서 조달환으로 돌아오더라.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는 후배로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한 사랑'은 만년대리 추한상을 중심으로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갈등 등 일상을 전하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전 0시 방송 예정.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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