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위중, 윤도현·김종서·신대철 "힘내"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 정지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 후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수 윤도현, 김종서, 신대철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철이형 힘내서 일어날거다"며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면 그렇게 될 거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김종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들이 같이 빌어달라"며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본다"고 전했다.
같은날 그룹 시나위 신대철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철아 빨리 완쾌되길 빈다"며 "건강하게 돌아와 다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이 입원 중인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신해철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의식이 없고 동공반사도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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