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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유럽풍 레스토랑 '빌라 드 샬롯' 30일 오픈


입력 2014.10.23 14:29 수정 2014.10.23 14:42        조소영 기자

잠실점 오픈 시작으로 수원 등 연말까지 5개 매장 운영 목표

롯데리아 레스토랑 사업본부가 유럽풍 레스토랑 '빌라 드 샬롯' 브랜드를 신규 런칭한다.

23일 롯데리아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 빌라 드 샬롯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수원 등 연말까지 5개 매장 운영이 목표라고 밝혔다.

웰빙을 추구하는 2030세대 여성들을 겨냥한 빌라 드 샬롯은 유럽 저택에서 홈메이드 음식을 준비한 후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유러피안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럽풍 카페&다이닝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생면과 생도우, 홈메이드 치즈부터 소스까지 매장에서 매일 만들어지며 오픈 키친으로 셰프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와 숙성 발효시킨 도우에 홈메이드 치즈를 토핑한 화덕 피자 등 자체 개발한 메뉴와 스페셜티 커피, 벨기에 수제 초콜릿, 유기농 베이커리 등 총 100여종 이상의 메뉴를 운영한다.

빌라 드 샬롯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이자 하얏트 호텔 등에서 20여년간 수많은 인기메뉴를 배출시킨 김찬성 수석 셰프를 영입해 음료부터 메인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개발 메뉴로 구성됐다"며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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