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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다희, 또 반성문 제출…'재판 변수될까'


입력 2014.10.22 22:40 수정 2014.10.23 08:09        김명신 기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또 다시 반성문을 제출했다. ⓒ 데일리안DB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또 다시 반성문을 제출했다. ⓒ 데일리안DB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또 다시 반성문을 제출했다.

22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다희가 세 번째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앞서 17일, 21일에 이어 22일까지 세 번째의 반성문을 냈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측은 "난감하다. 온갖 협박과 말 바꾸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성문을 제출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난색을 표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 서관 523호 법정에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병헌의 성관계 요구 등 폭로전이 이어진 가운데 과연 다희의 반성문이 변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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