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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일본 영화 '암살 교실' 출연…섹시 여교사 '파격'


입력 2014.10.22 17:21 수정 2014.10.22 17:24        부수정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 교실'에 캐스팅됐다. ⓒ 데일리안 DB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 교실'에 캐스팅됐다. ⓒ 데일리안 DB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 교실'에 캐스팅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강지영이 '암살 교실'에서 외국인 교사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암살 교실'은 코믹 학원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강지영이 연기하는 외국인 교사는 섹시한 외모를 지닌 암살자다.

산케이스포츠는 "강지영은 일본어가 능숙할 뿐만 아니라 섹시하고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인기 만화가 원작인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면서 "첫 영화 출연이라 부담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니혼TV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암살 교실'은 내년 3월 중 개봉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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