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해명 "30대女와 열애? 기자한테 흘린 지인 알아"

임창정 공식입장 ⓒ NH미디어

임창정이 열애설과 관련해 쿨하게 대처했다.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제주도 여행에 나섰다고 보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며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 남 잘되는 꼴을 못봐요, 하여튼.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더 알아보고 팔아먹지, 좀. 어설퍼. 기다려보자"라고 댓글을 달았다.

소속사 측 역시 "사실 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신속하게 해명, 이와 관련해서는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도 못오르는 거 아녀? 한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여유까지 부리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내달 17일 새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오는 12월 크랭크인 하는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으로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더 웃겨", "임창정 공식입장, 역시 임짱",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 좀 하면 어때"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