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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24일 오픈


입력 2014.10.22 11:47 수정 2014.10.22 18:26        박민 기자

지상 22~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855가구

1· 2순위 청약 30일, 3순위 31일 청약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호반건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에 공급하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오산 세교신도시 D-1블록에 지하 1~지상 25층, 10개동, 총 85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주택형은 전용 84㎡A 662가구·84㎡B 97가구 , 전용99㎡ 96가구다. 전체 가구수의 약 90%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이며 4베이·4룸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과 대형 펜트리가 적용되며 주방에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장을 각각 마련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거실 폭도 84㎡A타입과 B타입은 4.6m, 99㎡의 경우 4.8m로 넓게 설계됐다.

세교신도시는 위례신도시(677만㎡)와 비슷한 규모로 동탄신도시와도 가까워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세교 1지구에서 1만3207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프리머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운영중이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수원역,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세미초등학교(11월 개교 예정)와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오산의 대표산인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공원, 수청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도 가깝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조건이 좋은 오산 세교신도시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용면적 84㎡의 첫 4개방 설계 등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세마역 옆)에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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