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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 "14kg 감량했다더니..."


입력 2014.10.21 19:13 수정 2014.10.21 23:46        김명신 기자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알스컴퍼니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알스컴퍼니

몸무게 14kg까지 감량하며 2세에 대해 소원했던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그동안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드림걸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로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축하", "홍지민 임신 진심으로 기뻐요", "홍지민 임신, 출산까지 조심하세요"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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