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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청년에 수술 후 서울서 후속치료 지원


입력 2014.10.21 17:22 수정 2014.10.21 17:28        데일리안=이강미 기자

'미소원정대' 베트남서, 무료진료 봉사활동 중 베트남청년 수술

효성은 직업학교에서 기술교육을 받던 중 오른팔을 다쳐 학업을 중단한 베트남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환자는 딘민탐(남·18세)으로 골절 합병증(인대손상)으로 오른팔을 사용하지 못한 채 고통을 겪어왔다.

효성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하던 중 딘민탐을 진료했다.

딘민탐은 지난달 한국에 입국해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수술을 받고서 회복 중이다.

효성은 비영리공익재단 푸르메재단과 함께 해외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를 꾸려 2011년부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공장이 있는 베트남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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