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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보육교사실습 수업 인기


입력 2014.10.21 15:44 수정 2014.10.21 15:47        스팟뉴스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필수 과목 자체 운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4개반,총 960명 교육 인정받아

서강전문학교가 사회복지학과의 보육교사실습 수업이 인기가 높다. 사진은 사회복지학과 현장실습을 위한 자원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서강전문학교가 사회복지학과의 보육교사실습 수업이 인기가 높다. 사진은 사회복지학과 현장실습을 위한 자원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난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직자들은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이 하나의 취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는 복지 전문가에 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취업 면에서 유리한 유관 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의 인기는 당연한 결과다.

사회복지학과가 꾸준하게 인기학과로 평가되는 가운데 서울시복지재단 등의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 학장 하기수) 사회복지학과의 보육교사실습 수업이 재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실무 실습 경험이 졸업 이후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습 현장 시스템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서강전문학교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필수 과목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교육기관으로서 준비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서강전문학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보육실습 학급수 증설을 허가받아 24개반,총 960명 교육을 인정받고 활발히 보육교사실습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를 졸업 시 각각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미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를 거쳐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6000명 이상에 이르러 사회복지 특성화학교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학생의 잠재 가능성 및 분야별 재능을 인정해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수시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해당자 및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신 면접, 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관련 봉사, 사회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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