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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악녀 연기할 때 자리 피해”


입력 2014.10.21 16:32 수정 2014.10.21 16:36        스팟뉴스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가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가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가 자신의 악녀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연기했던 것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유리는 MC 이경규의 "드라마에서 너무 강하게 나오고 그러니까 남편이 살짝 무서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남편이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유리는 이어 "평상시 ‘아니야 너무 고마워’라고 하던 (사랑스럽던) 아내가 드라마속에서 악한 행동들을 하니까 그런 장면이 나오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며 "못 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가 "드라마일 뿐이지 않느냐"고 묻자 이유리는 "무슨 죄를 많이 지으니까, 거짓말도 많이 하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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