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하이트진로 일품진로는 황금술"

지난 17일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들 소개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월스트리트저널에 '황금술'로 보도됐다.

21일 하이트진로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7일 일품진로(국내 유통), 명품진로(중국 수출), 진로오츠(일본 수출) 등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프리미엄 소주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크통에 숙성시키는 이들 소주를 소개하며 한국 술의 세계화와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명품진로는 보드카 병이 연상되는 모던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서체로 차별성을 띠며 일품진로는 일반적인 소주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청량한 맛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는 2006년부터 작년까지 9배 이상 성장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매년 16억병의 참이슬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64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중국 소주 수출실적은 2013년 40.3%, 2014년 상반기 33% 성장하며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