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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월화극 1위 수성…'칸타빌레' 5.8%로 최하위


입력 2014.10.21 10:38 수정 2014.10.21 10:42        부수정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야경꾼일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 MBC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야경꾼일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 MBC

종영을 앞둔 MBC '야경꾼일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11.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린(정일우)과 사담(김성오)의 맞대결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시청률 6.0%를,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5.8%를 각각 나타냈다. '비밀의 문'은 한석규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하반기 야심작으로 꼽혔지만 '오글거리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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