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 30분’ 공개에 윤두준 “여러분 위한 앨범”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 달성

비스트 신곡 '12시 30분' 공개와 관련해 멤버 윤두준이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 ⓒ윤두준 트위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을 공개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멤버 윤두준이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기분이 좋다"며 "한 해에 이렇게 설레이는 날이 두번이나 있다는게 그냥 감사드릴뿐이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윤두준은 "여러분들을 위한 앨범 듣고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라며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비스트의 7집 미니앨범 'Time(타임)'은 공개 이후 네이버뮤직, 멜론, 다음뮤직, 엠넷 등 9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눈을 감아도', '좋은 일이야' 등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12시 30분'을 비롯한 앨범 대다수의 곡들은 작곡가 김태주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함께 작사, 작곡했으며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도 자작곡 'So Hot(소핫)'이라는 곡으로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