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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희귀성·예술성·역사성 3박자


입력 2014.10.20 15:20 수정 2014.10.20 15:24        스팟뉴스팀

김천 성산 이씨 가문 보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

조선 선비의 칼이 처음 발견되면서 학계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YTN뉴스 화면캡처. 조선 선비의 칼이 처음 발견되면서 학계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YTN뉴스 화면캡처.

조선 선비의 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20일 YTN은 "조선시대 문신과 선비들이 사용하던 환도가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칼은 호신용 환도로, 김천 성산 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환도는 처음 나온 조선 선비의 칼이라는 점에서 '희귀성'이 인정되며 칼집에는 구름과 용이, 칼자루에는 물고기와 연꽃문양이 새겨져 있어 '예술성'도 갖추고 있다.

이에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학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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