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6호 '통영굴짬뽕' 출시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신제품

풀무원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6번째 시리즈 신제품으로 '통영굴짬뽕'을 내놨다. ⓒ풀무원

풀무원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신제품으로 '통영굴짬뽕'을 내놨다.

20일 풀무원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6번째 시리즈 신제품으로 '자연은맛있다 통영굴짬뽕(4개입 5950원, 이하 통영굴짬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영 굴을 포함해 바지락, 오징어, 황태, 홍합, 조개, 백합 등의 해물을 넣어 우린 국물에 청양고추, 마늘, 양파 등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굴짬뽕의 맛을 살렸다.

기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면발이 국물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며 일반 라면 대비 칼로리를 100kcal 이상 낮추고 지방과 포화지방도 줄였다.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 민지현 PM(Product Manager)은 "깔끔한 국물과 어우러진 굴의 감칠맛으로 인해 평소 굴에 친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은 맛있다는 이번 통영굴짬뽕의 출시로 꽃게짬뽕, 오징어 먹물 짜장, 골뱅이 비빔면, 고추송송 사골, 파송송 사골 등과 함께 총 6종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