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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선물 받은 비녀 완벽 소화 '역시 톱 모델'


입력 2014.10.20 11:31 수정 2014.10.20 11:34        김유연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비녀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_KBS 방송화면 캡처 모델 미란다 커가 비녀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_KBS 방송화면 캡처

모델 미란다 커가 비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톱모델 다운 포스를 풍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미란다 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이 한국에 오고 싶어 했다"며 "향후 한국에 오래 머무르게 될 때 데려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김엔젤라는 “한국에 미란다 커뿐만 아니라 플린도 팬이 많다”고 말했고,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에게 그 얘기를 꼭 전해주겠다”고 답했다.

김엔젤라는 인터뷰 말미에 한국 전통 장식품인 비녀를 미란다 커에게 선물로 건넸다. 특히 미란다 커는 처음 해 보는 비녀도 아름답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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