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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비바람 피해 휴식 "비 그치면 다시 만나요"


입력 2014.10.20 10:26 수정 2014.10.20 10:30        스팟뉴스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안전 위해 재점검"

러버덕이 비바람을 피해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 화면캡처. 러버덕이 비바람을 피해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 화면캡처.

러버덕이 비바람을 피해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20일 오전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석촌호수 인근에 비와 바람이 매우 거세짐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잠시 러버덕을 내립니다"라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이어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러버덕은 비가 그치고 현장을 재점검한 이후 다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러버덕이 휴식을 취하게 된 것은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폭우와 국지적인 강풍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Rubber Duck)은 네덜란드 출신의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안한 '러버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러버덕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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