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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파주 군사분계선 인근서 총격전…주민대피,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10.19 19:17 수정 2014.10.19 19:21        스팟뉴스팀
남북한이 19일 오후 파주지역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사진은 지난 2013년 10월 30일 강원 홍천군 한 부대에서 2013호국훈련을 진행 중인 장병들.ⓒ연합뉴스 남북한이 19일 오후 파주지역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사진은 지난 2013년 10월 30일 강원 홍천군 한 부대에서 2013호국훈련을 진행 중인 장병들.ⓒ연합뉴스

남북한이 19일 오후 파주지역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파주지역 군사분계선으로 접근하는 북한군에 대해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했고, 이에 북한군이 아군 GP에 총격을 가해 우리 군도 대응사격을 했다.

총격전은 오후 5시50분까지 10분간 진행됐고, 이후 중단된 상태다.

총격전에 따른 아군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총격전 발생 이후 민통선 북쪽 관광객 및 영농 주민도 모두 철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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