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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정 "'어머나' 뜰줄 몰랐다"


입력 2014.10.03 00:30 수정 2014.10.02 21:54        스팟뉴스팀

출산 후 첫 예능 출연 아들 도연우 사진도 함께 공개

가수 장윤정이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인생역전 특집 녹화에 가수 허각, 배우 전소민, 손호준, 모델 한혜진과 함께 참여했다.ⓒKBS 가수 장윤정이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인생역전 특집 녹화에 가수 허각, 배우 전소민, 손호준, 모델 한혜진과 함께 참여했다.ⓒKBS

최근 출산으로 엄마가 된 가수 장윤정이 예능에 첫 출연해 아이를 낳은 소감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2일 저녁 방송될 KBS2 TV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3' 인생역전 특집 녹화에 참여한 장윤정은 트로트의 여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말했다.

최근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장윤정를 비롯해 가수 허각, 배우 전소민, 손호준, 모델 한혜진이 참여해 함께 입담을 뽐냈다.

특히 출산 후 처음으로 예능에 나온 장윤정은 아들 도연우를 출산한 이후 엄마가 된 소감을 밝히며 연우의 100일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무명시절 이야기부터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난 후 가수로 성공할 거라고 직감했다"며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선글라스를 끼고 지하철을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 제안을 받은 후 "처음에는 트로트 제안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데뷔곡 '어머나'가 성공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 노래가 뜨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래키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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