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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에 마약 사진 게재 ‘환각제 몰리’


입력 2014.10.02 16:15 수정 2014.10.02 16:19        이선영 넷포터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류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얀 가루로 만든 하트무늬 ‘MOLLY’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곧 삭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미 캡처된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몰리는 MDMA, 엑스터시라 불리는 합성 환각제의 다른 이름이다. 지난해부터 미국 클럽 등에서 한 알에 2~3만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당시 클럽 파티에서 일본인이 준 대마초를 담배로 착각해 한 번 빨고 바로 버렸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상습 투약이 아니고 흡연량이 1회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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