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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BIFF' 미리보는 레드카펫 '핫' 스타 누구?


입력 2014.10.02 16:43 수정 2014.10.02 21:29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 데일리안DB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올해도 높은 관심 속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부산영화제 역시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에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레드카펫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노출 보다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참석으로 그 어느때 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문소리,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의 사회로 진행되며 탕웨이 박해일 엄정화 조민수 구혜선 유지태 차예련 권율 이정현 박성웅 조정석 조재현 고아성 김희애 염정아 조여정 문성근 박유천 김남길 손현주 오지호 유연석 윤계상 이제훈 이하늬 정우성 조진웅 주원 등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 후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대만 영화 ‘군중 낙원’(감독 도제 니우)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 역시 영화의 전당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에서 초청된 312편의 영화가 관객몰이에 나선다.

3일 허안화 감독, 탕웨이 주연의 '황금시대'를 시작으로, 임권택 감독, 안성기 주연의 '화장'과 중국 장이모우 감독, 공리 주연의 '5일의 마중' 등 거장의 신작도 주목의 대상이다.

폐막작으로는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선정됐으며 조진웅 이정현이 사회를 맡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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