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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김윤희 경기일정 발표…덩썬웨 마지막 순서


입력 2014.10.02 16:08 수정 2014.10.02 18:16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예선 1위 손연재, 16명 가운데 7번째 출전..김윤희 9번째

손연재와 김윤희가 2일 리듬체조 개인 결선에 나선다. ⓒ 연합뉴스 손연재와 김윤희가 2일 리듬체조 개인 결선에 나선다. ⓒ 연합뉴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노리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의 경기일정이 발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손연재는 2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7번째로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은 8개국에서 국가당 2명이 출전해 총 16명이 나선다.

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예선 및 단체전에 출전해 총점 71.732를 기록,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라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곤봉에서 18점대 고득점을 받는 맹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은메달도 선사했다.

손연재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윤희(23)는 9번째 순서를 배정받았다. 손연재의 금메달을 위협할 만한 적수로 꼽히는 덩썬웨(22중국)은 마지막 16번째로 연기한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리본-후프-볼 순으로 연기를 펼친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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