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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월호법 타결, 뒤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


입력 2014.09.30 21:30 수정 2014.09.30 21:33        스팟뉴스팀

구두논평서 "민생법안도 잘 됐으면 좋겠다"

청와대는 30일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극적 타결을 이끌어낸 것과 관련, “민생법안이 잘 됐으면 좋겠고, 세월호 특별법도 잘 처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뒤늦었지만 (야당이) 국회에 들어오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청와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수차례 촉구했지만, 국회가 세월호 특별법으로 사실상 기능이 마비돼 법안 처리가 미뤄졌다. 하지만 이날 합의안 타결을 통해 국회가 정상화되면서 그간 미뤄뒀던 민생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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