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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상품 2종 출시


입력 2014.09.30 17:55 수정 2014.09.30 17:58        이충재 기자

우수기술기업 기술등급에 따른 이자 일부 보전 상품


NH농협은행은 30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과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

2종의 신상품은 지난달 농협은행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이내에서 대출(신용 및 담보)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p), 제조업종, 농식품기업 등 우대항목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이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 수준에 따라 연 1%p~3%p 수준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또 TCB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0.4%p) 등 최대 1.2%p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술금융 전용상품 출시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원활히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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